본문 바로가기
일상

헤라클레스(테베의 영웅)_출생, 12과업 시작

by loveson 2019. 6. 8.



따져보면 먼저 여신,여인,요정 맘대로 건드리고 나중에 기간토마키아 터지고 나서 사실 영웅만들어 전쟁 준비할라고 동침하고 돌아다녔다 핑계된거 아닌가??




- 제우스는 인간영웅의 도움이 있어야 전쟁에 이긴다는 신탁을 듣고 신들을 도와 기간테스와의 싸움을 이끌 영웅을 낳기위해 그동안 점찍어

  두었던 알크메네(미케네 3대왕 엘렉트리온의 맏딸, 암피트리온과 결혼, 미모와 지혜를 겸비함)와 동침하기로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함.

  * 촌수 계산 

   

    엘렉트리온 = 페르세우스(제우스의 아들)의 아들 --> 엘렉트리온 = 제우스의 손자

    알크메네는 제우스 손자의 딸 => 제우스의 증손녀

    헤라클레스는 제우스가 증손녀랑 동침하여 낳은 아들 --> 페르세우스와 항렬이 같음

    헤라클레스(제우스의 아들)는 엘렉트리온(제우스의 손자)의 삼촌(작은아버지)뻘???!!!

  

 

 

- 제우스는 계략을 세워 암피트리온을 원정 보낸후, 암피트리온 모습으로 변신하여 전리품을 보여주고, 전쟁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믿도록

  만들어 결국 동침함. 이때, 제우스는 반드시 자식을 갖고 싶어서 밤의 길이 3배로 늘여서 동침하였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다음날 전장에서

  돌아온 암피트리온은 아내(알크메네)와 잠자리하여 결국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음.

 


- 암피트리온이 귀환했을 때 알크메네는 남편을 전혀 반기지 않았다고 한다. 아내의 간통을 의심하여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를 화형에 처하려

  했고, 제우스는 비를 내려 알크메네의 목숨을 구하였다 한다. 후에 암피트리온이 테베의 예언제 테이레시아스를 찾아가서 문의하자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의 형상으로 변신하여 3일 밤을 알크메네와 보내고 갔음을 계시하였다.



- 제우스의 외도를 알게된 헤라는 화가 치밀어 여신들을 이용하여 주술을 걸어 출산을 방해하였고, 결국 9일동안 진통한 후에 출산하게 됨.

  우여곡절 끝에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었는데, 헤라클레스(제우스 아들)와  이피클레스(암피트리온 아들) 임.

  * 알크메네는 나중에 헤라의 탄압없이 생을 마쳤고, 제우스가 헤르메스를 시켜 엘리시온으로 데려다줌

  * "엘리시온"은 "복된 자들의 땅" 또는 "신들의 총애를 받은 영웅들이 불사의 존재가 되어 생이 끝난후에 들어가는 땅"이며, 프랑스의 유명한

      거리인 샹젤리제가 바로 "엘리시온의 들판"이라는 뜻임.

 



- 헤라클레스가 태어난 날에 제우스가 신들에게 ‘오늘 처음 태어나는 페르세우스의 자손이 그리스의 지배자가 될 것이다’라 선언하자  제우스와

  다른 여자 사이에 태어난 헤라클레스를 질투한 헤라는 수태된 지 7개월의 에우리스테우스를 앞서 태어나게 하여 헤라클레스가 그를 섬기도록

  하였다


 

- 알크메네는 확신은 못하지만 쌍둥이 중에 한명이 제우스의 아들일꺼라 생각하여, 그냥 먼저 나온 아들(헤라클레스였음)을 들판에 버리고나서

  헤라에게 자진납세하여 둘째 아들만이라도 화를 면하게 하려함. 그런데, 헤라보다 먼저 아테나가 아이를 주워서 올림포스로 올라가 헤라에게

  젖 동양을 한다. 누구의 자식인지 몰랐던 헤라는 젖을 먹였는데, 이때 젖을 빠는 힘이 너무 쎄서 헤라가 깜짝놀라 아기를 떼어냈고 아테나는

  얼른 헤라에게서 헤라클레스를 가로채 인간세상으로 사라져 알크메네에게 데려다줌. 이때, 흘러내린 젖이 은하수(Milky way)가 되었음.

  나중에 모든 사실을 알게된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죽이려 했지만 쌍둥이 중에 어느 애가 헤라클레스인지 몰라서 그냥 둘다 죽이려고 독사를

  보냄. 아이의 비명소리에 알크메네가 방에 뛰어가보니 이피클래스는 기겁하여 질색하고 있었으나, 헤라클레스는 독사를 양손에 쥐고있었음.

  이를 보고나서 알크메네는 당시 10개월이던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들임을 확신함.

 

 


- 이후에도, 헤라는 계속해서 헤라클레스를 없앨려고 했음. 그래서 언제가 헤라가 하녀로 변장하여 미치게 만드는 술을 헤라클레스에게 권했고,

  이를 마시고 취한 헤라클레스는 아내와 자식을 모두 죽임. 정신을 차리고 죄를 씻으려 델포이의 아폴론 신탁소에가서 신탁을 받음.

  "미케네 왕, 에우리스테우스(페르세우스 아들의 아들)의 부하가되어 12과업을 수행하라.."

  헤라 여신의 도움으로 왕위를 차지한 멍청한 에우리스테우스 왕(인간)에게 봉사하는건 가혹한 일이었음. 

  * 근데 촌수로는, 헤라클레스는 제우스 아들이자 페르세우스하고는 동급이니, 페르세우스 손주인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의 손주뻘?

  * 헤라클레스의 12 과업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92XX76300032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5XX51600054

     

     ① 네메아 계곡의 사자(티폰과 에키드나 사이의 자식, 스핑크스 형제) 퇴치

     ② 레르네에 사는 히드라(물뱀) 퇴치

     ③ 케리네이아 산중에 사는 암사슴(아르테미스꺼)을 산채로 잡는 일

     ④ 에리만토스 산의 멧돼지를 산 채로 잡는 일

     ⑤ 아우게이아스 왕의 가축 우리를 청소하는 일

     ⑥ 스팀팔리데스의 사나운 새 퇴치

         (다음과제부터는, 미케네 밖으로 보내짐)

 

     ⑦ 크레타의 미친황소를 죽이는 일

         이 황소는 포세이돈이 미노스 왕에게 자신의 제물로 바치라고 만들어 준건데, 미노스가 아까워서 바꿔치기 했다가 들켰고, 포세이돈이 

         열받아서 미노스 왕의 부인 파시파에가 사랑하게 만들어버려서 수간했던 그 소임???.(미노타우르스의 아빠???)

         헤라클레스가 간단히 제압하였으나 죽이지 않고 나중에 풀어줬는데 그 소가 마라톤으로 가서 날뛰다가,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가 아테네로 유학을 왔던 미노스의 왕자 안드로게오스(Androgeos)를 보내 잡도록 했지만 왕자가 되려 죽게됨.

         한참 후에야 비로소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가 이 황소를 제압하여 신들께 제물로 바쳤다.

         아들의 죽음에 열받아서 크레타가 아테네 침공하여 조공(남녀 8쌍/년) 받치도록 협약체결.

     ⑧ 디오메데스 왕 소유의 사람 잡아먹는 4마리의 암말을산채로잡는일

     ⑨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테의 띠를 탈취하는 일

        (돌아오는길에, 트로이에서 제우스한테 쿠데타 벌이다가 쫓겨난 아폴론,포세이돈 조우. 라오메돈왕 도와줌)

     ⑩ 괴물 게리온이 가지고 있는 소를 훔쳐 오는 일

     ⑪ 여신 헤스페리데스들이 지키는 동산의 황금 사과를 따오는 일

        (벌받는 프로메테우스 살려주고, 프로메테우스의 충고듣고 아틀라스에게 부탁해 사과가져옴)

     ⑫ 저승을 지키는 개 케르베로스를 산 채로 잡는 일

         (페르세포네 납치하러 지하세계에 내려왔다가 망각의 의자에 붙잡혀있는 테세우스를 구해줌)


- 12과업 끝내고, 데이아네이라와 결혼. 켄타우로스인 네소스가 데이아네이라 겁탈시도, 죽여버리고, 네노스는 죽기전에 복수목적으로 자신의

  피를 남겼으며, 데이아네이라가 그걸 바른 천으로 속옷을 만들었고, 그거 입고 중독되어서 고통스러워 불에 태워 죽게 해달랬는데 반인반신이

  라 죽지도 않고, 결국 제우스가 그를 거두어 올림포스로 데려감.                        

   

- 헤라클레스가 죽은 후 그의 어머니 알크메네는 사촌동생이자 헤라클레스를 박해했던 에우리스테우스의 눈을 뽑아 죽였다고도 한다.

                   

- 그 뒤에 기간토마키아가 발발하고, 거기에 참전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