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젊은이들이라면 Social Activity는 하나씩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찾아올 무렵,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예전에 잠시 발을 담궜던 “포항 영어모임(Daum Café)”에 다시 활동을 시작해보려 하고 있다. 물론, Cafe내의 소모임인 Debate Club에 가입하는 것이 최종목표이지만 거쳐야 하는 과정상의 정모참석도 무한한 재미와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아 요즘 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있다.
그러고 보니 벌써 여러 번 모임참석 도장을 “꾹” 찍어왔는데 오늘은 처음 “leader” 역할을 맡아서 더 긴장되고 힘든 모임활동을 했다. 그래서일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막장까지 달리는 투혼?을 발휘했다.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어울릴수 있을까?란 우려와는 달리 우리내 가요를 어렵지않게 부르는 외국Member들의 모습에서 친근함과 고마움을 함께 느꼈던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는 못속이는 걸까? 피곤한 곰 세마리가 어깨위에서 춤을 추는 것 같다. 암튼 함께해준 Member들에게 감솨~ 특히, 우리팀이었던 루이스! Thank you~ See you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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