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7개월을 바라보고 있는 정현이
치아는 9번째, 10번째 치아가 나고 있는중이다.
매일 3번씩 쾌변을 보며 응가하기 전, "응가"하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쉬~"는 못하지만 그대신 "앗,뜨거"로 표현을 대신한다.
정현이는 따뜻하면 무조건 "앗,뜨거"로 통일 ㅋㅋ
간혹 기저귀를 차고 있지 않아 바닥에 쉬를 했을경우 걸레를 들고 와서 "닦아"라고 말할 수 있다.
15개월 말미에 오빠와 함께 정현이가 구사할 수있는 단어를 체크해봤더니 30개 이상 되었다.
16개월 말미인 지금은 동물관련해서 표현단어가 더 많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프뢰벨 노래를 듣고 관련된 책을 찾을 수 있으며
아주 좋아하는 책은 제목을 외우고 내용까지 외우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다음 장면에서 어떤 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미리 표현하거나 흉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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