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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ip] Guam (2017.07)

by loveson 2017. 8. 3.

  

 

 

기간 : 2017.7.28~8.2 

장소 : Guam

 

 

 여행준비

<준비물>

1.우산 : 차양用, 휴대편의성위해서 3단접이?

2.물놀이용품

   1) 스노쿨링장비 : 여행지에서 구매?

   2) 해변용신발 : 암초 대비 두꺼운거, 크록스같은거

   3) 프리스비 : 정현이를 위해 소재는 고무로..  (3) 추천

       (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eamkey17&logNo=220949791375

       (2) http://cahier.egloos.com/10590106

       (3)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291500516&dispNo=016001

   4) 수영복

   5) 물에서도 쓸수있는 모자 : 창 넓고, 구부러지지 않게 빳빳한걸로

   5) 물총은 빼자

   6) 돌핀 튜브

3.가방

   1) Trunk, 휴대용 Back

4.학습용 또는 여가시간 떼우기용 책, 갤탭

5.각종 충전용품

6. 

7.현금/Cash(환전)

8.생수

잠옷, 냉방병 대비

선글라스 : 아빠꺼 구입필요

셀피용 봉, 삼각대

빨래줄

운전면허증 : 렌트시 필수

책(읽을꺼리)

9. 스노쿨링시 물때 시간표 확인

 

<일정표> 

1.추천장소

  (1) 피쉬아이 전망대 (15일 전 예약확인)

  (2) 파세오 공원

  (3) 돌핀크루즈

       1) http://lindencruise.co.kr/

  (4) 배타고 나가서 스노쿨링

 (5)  렌트해서 남부투어 

2.일자/시간별 상세계획

  (1) 참조일정

       1)  http://cafe.daum.net/MunhwaTour/fcVM/1?q=%B1%A1%20%BF%A9%C7%E0

            http://engnalda.tistory.com/2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amtrolleybus&logNo=221034638447

            http://soozzangkr.tistory.com/3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uboogi24&logNo=220065212898

 

 

 일자  시간  내용   
 7/28 05:30








14:00


15:00?
공항도착(이륙 2시간전)
출국
괌 도착, 리조트까지 이동은 호텔 픽업버스 이용
http://www.summerdream.co.kr/S9378575?cuid=&sub_cuid
점심은?  1) 주변 식당 아무데나
            2) check in 후에 실내에서 대충
바닷가 및 리조트 수영장
저녁은 라운지 음식
 
 7/29   오전 : 리젠시에서 아침먹고 사랑의 절벽 관광
T갤러리아에서 셔틀버스로 이동하기


점심 : 근처 식당에서 먹고
이어서 쇼핑(T갤러리아)


리조트 복귀해서 오후부터 저녁까지 물놀이 : Resort & Beach
 
 

















7/30
(3일)


10:00




11:00














































14:00


















 오전 : 해변에서 스노쿨링




check out  후 온워드로 이동
 
- 이동경로 및 방법은 ? 
   T갤러리아에서 온워드로 가는 무료셔틀 있다는데
  
   미키택시라고하는데 온워드-T갤러리아 무료 셔틀 가능
  (미터기 켜도 돈은 리조트에서 부담)




점심은 아웃리거 주변 Shirley's(셜리스)에서 식사  
   


check in
물놀이 : 워터파크, 해변, 리조트풀
- 해변에가서 카누 타야지, 카누타고 섬에 갖다오기
 
 7/31
(4일)




08:20




00:00









라운지 말고 르 프리미에 가서 조식쿠폰으로 아침식사 하고


Lobby 에서 버스 탑승
:피쉬아이 스노쿨링~ 점심식사까지 해결 26불(28만원)
피쉬아이 홈페이지에 예약 ,
숙소복귀 , 잠시 휴식


해변 또는 리조트에서 물놀이 


저녁 : 라운지 식사 및 휴식

 
 8/1
(5일)
  아침은 리젠시에서 대충 먹고 GPO 가서 쇼핑
무료셔틀 또는 트롤리 버스


리조트 복귀해서 
점심 : 온워드 조식쿠폰 "르 프리미에"에서 먹고


중식후 워터파크 및 온워드 비치에서 놀기, 카누타기        
 
 8/2

11:00
11:50


조식 쿠폰으로 "르 프리미에" 식사
check out
공항으로 이동 : 셔틀버스 탑승
귀국
 

 

 

 

 여행출발

 

7월 28일 (금)

모두 새벽에 기상해서 공항으로 이동함.

 

 

 

작년비행때 아침 기내식 수준을 확인했기에 미리 아침으로 토스트를 준비했음

 

 

 

 

 

 

아빠는 개인적으로 이곳을 통과할때 상당히 기분좋다고 함.

여행에 대한 기대와 흥분이 최고조가 되는 장소라고...

 

 

입국관련 서류 작성은 언제나 엄마의 몫. 아빠가 걍 떠넘김.

 

11시 쯔음에 도착해서 버스를 이용하려했으나,,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택시를 이용하게 됨..

 

 

처음에는 2대를 이용하려했는데 다행히 밴 택시가 있어서 한대로 한꺼번에 갈 수 있었음.

택시비는 32달러.

 

 

 

 

새벽에 일어나서 4시간 넘게 비행을 했기에 아이들은 Out Rigger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곯아떨어짐

 

 

체크인을 기다리며 The grind에서 샌드위치와 감자샐러드 등을 구입해서 점심식사 해결.

     

 

Connecting Room 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었음. 가족여행올때 괜찮은거 같음. 

그런데 호텔에서 짐을 풀고 나자 비행기에 면세품을 놔두고 온게 생각나서 그 때부터 모두가 비상.

 

 

희정 고모가 이런저런 방법으로 알아봐주었지만

진에어에서 돌아온 답변은 분실물센터에 등록되어있는게 없다는 답변.

오빠도 웹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았으나 답변이 너무 느리고 사이트의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오빠의 불만이 급상승함.

 

일단 희정 형님이 기다려보라 그래서 같이 라운지에 가서 저녁을 먹는데

아웃리거 라운지 저녁은.....정말 너무 실망스러웠다.

 

 

아주 짠 완자덩어리와 만두...그리고 과일들...

결국 저녁에 모두들 햇반과 컵라면을 다시 먹었음.

여튼, 모두들 실망하고 첫날밤을 보내게 됨.



 

7월 29일 (토)

오전에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괌 국제공항으로 찾아감. (택시 이용 22달러)

가는 동안 또 한국인 택시기사를 만났는데 뭔 말이 많은지....사실 발음도 별로 안 좋아서

무슨말인지 50%는 못알아들었음.

 

처음 공항에 도착해서 Airport Police로 갔으나 기내에서 잃어버린 물건은 각 항공사로 알아보라고..

경찰이 진에어로 연락해보았으나 연락이 안되어서 연락처 알려줌.

오빠는 나중에 알아보기로 하고 그냥 가려하였으나....공항에 온게 넘 아까워 진에어 항공사무실로 가보았는데

오잉...이게 왠일....

불이 켜져있고 사람이 있는게 아닌가!!!

똑똑 두드리고 들어가보니 정면에 뙇! "163"번이 적힌 면세품가방이 내 눈 앞에....ㅋㅋㅋ

여튼 큰 소득을 가지고 타고 왔던 택시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감. (택시비 20불)


 

호텔로 돌아와 바닷가로 가서 스노쿨링을 시도하였으나...

이상하게 물이 탁하고 물고기도 없어서 급 실망하고 풀장으로 들어가 놀기 시작함.

 

 

 

나름 슬라이드도 있어서 현서랑 정현이는 즐겁게 보냄.

작년과는 다르게 정현이 혼자서 슬라이드를 내려온다고 해서 몸도 마음도 그만큼 자란거 같아서 뿌듯함.
  

점심식사는 사랑의 절벽 가기 전 근처 식당에서 먹기로 하고 둘러보러 나감.

 

 

유명한 가게인 I-Hop? 가려다가 근처에 다른 가게로 들어감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다들 음식들이 왜이렇게 짠지....

그런데 하와이언 피자는 정말 맛있었음.

피자치즈의 쫀쫀함은 완전 굿! (식사비 80.14불)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해서 사랑의 절벽을 가려했으나 1인당 10불인 버스비에서

그냥 택시를 타고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택시를 타고 감.(택시비 40불)

그런데 작년에 탔던 그 택시 운전기사...

작년에 우리에게 말했던 레파토리 그대로....(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듯한.,..ㅋ)

근데 이번엔 할어버지가 말이 너무 많아서 되려 기사분이 조용해지심.

 

 

 

 

 

 

 

 

돌아오는 길에 폭우가 쏟아져 바로 호텔로 들어갔고...

 

어머님과 나와 오빠는 K마트로 향함.(택시비 15불)

그런데 무슨 동네 마트보다 못한 물건구성에 .....급실망하고 바나나칩이랑 물총, 긴 튜브 2개 구입하고 돌아감(택시비 13불?) 돌아가는 길에는 필리핀 택시기사를 만났는데 어찌나 한국말을 웃기게 하는지

한바탕 크게 웃었음. 그런데 돌아가는 길에 식사시간이 늦어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

돌아가보니 이미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이들....역시 할아버지의 생활력은...

 

밤에는 해변을 산책했는데...

작년과는 다르게 원주민들의 돌팔매질과 물 속에서의 음주는 우리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했음.

 

 

그러나 아이들은 물 속과 모래놀이에 삼매경...

 

 

7월 30일 (일)

아침 체크아웃을 위해 할머니와 나는 짐정리를 하고 아빠와 할머니 아이들은....투몬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시도하고...오빠의 소세지 작전으로 많은 물고기를 보게됨..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 함.

 

그런데 계속적으로 폭우가 내려서 체크인 전에 티갤러리아에서 쇼핑함.

고디바초컬릿이랑...조말론 향수..등을 구입함.

 

투몬셔틀버스를 타고 온워드로 이동함.

 

 

 

온워드에 도착하니 정말 낡은 콘도느낌에 사람도 많이 없어 바로 입실했음.

라운지에 왔으나 완전 실망했음..하지만 24시간 열려있는건 맘에 들었음.

저녁시간이 되어 라운지에 갔으나...

접시 하나에 매운치킨에 절인 배추같은 것과 순대 몇개 올려놓고 끝!

 

온워드에 가니 온갖 벌레에 물도 지저분하고 바닷물에는 꼭 해초썪은 냄새에...

어찌 3일을 보낼까 걱정...ㅠ

 

모두들 멘붕와서 다른 식당을 찾아 이리저리 헤맸는데...

다들 예약을 해야한다고...8시나 되어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두들 급 시무룩에...

어머님은 "규하아주버님께 돈 받은거 삥땅쳐서 우리 이런데 데리고 왔제?"라며 농담으로 말 던지는데..

완전 열받음. 결국 8시까지 기다려서 호텔 안 일식집에서 20만원치의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옴.ㅠ.ㅠ

 

7월 31일 (월)

아침에 라운지 조식을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깜놀함.

 

 

그런데 여행사에서는 라운지 조식은 쿠폰이 필요없을꺼라 그랬는데...왠걸...

쿠폰없으면 안된다고..... ㅠ 그래도 우리가 박박 우겨서 쿠폰 없이 첫날은 먹었는데...

식사를 보니 쿠폰은 받아야겠더라 생각했음.

 

얼른 준비해서 피쉬아이 스노쿨링을 하러 감.

 

 

 

 

 

 

 

 

해중전망대에서 물고기를 보고... 

 

 

직접 스노쿨링하며 물고기를 보았는데......의외로 무섭지 않았음. 

정현이는 직접 물고기를 만지기도 하고.....정현이는 물고기가 딱딱했다며 이야기 함.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겠기에....

45달러를 주고 물 속 사진을 찍음... 그리고 피쉬아이에서 점심식사까지 하고 옴.

   
피쉬아이에서 돌아 온 후 아이들은 또 물놀이 삼매경...

직접 카약을 빌려서 섬으로 갔음.

 

 

마칠 시간이라 겨우겨우 빌려서 갔다옴...

원주민의 깜짝 놀랄 한국어 실력,  "아이고 참내~"

 

 

그래도 물고기가 몇마리 있어서 오빠 급 좋아하고 내일 또 오자며 이야기 함.

 

저녁식사는 어제 호되게 당한 경험으로 근처 식당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8월 1일 (화)

 

 

여행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는것.

그때문에 다음이 더 기다려지고 설레이는걸 알기에는 아직 어린나이...

내일이면 다시 집으로 가야한다는 말에 하염없이 너무나 서럽게 우는 아들.

 

 

아침 일찍 나와 어머님은 GPO에 옷 사러 나갔고

아빠와 할아버지 아이들은 카약을 타러 나갔는데...

시간이 늦어서 카약은 없고 땡볕에 오빠 완전 스트레스 받음.

 

옷 사서 돌아왔더니...

아빠는 완전 열받아있고....결국 점심식사 못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은 햇반에 라면먹고

아빠는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우동 하나 먹고 다시 기분 풀고 물놀이하러 들어감.

 

 

 

 

 

 

어젯밤에 짐 다 싸놓고 아침에 수영장에서 마지막 물놀이 즐김

온워드 호텔에서 공항까지 무료 Shuttle Bus가 있어서 시간맞춰 타고옴.

Bus Driver는 간만에 만난 백인이었고 등치도 좋음.

타고 내릴때 Trunk도 들어주고 상당히 친절했음. 

 

 

태풍때문에 비행이 지연되어 당초 계획보다 늦게 한국도착. 

 

 

김해공항 수화물 찾는곳 풍경. 

이곳에서 아빠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무질서함과 배려부족, 1도없는 안전의식에 너무나 많이 실망스럽게 느낌.

    

* 혹시나 이 글을 읽는 분이 있다면, 황색선 밖에서 대기하고, 뒷사람과 옆사람의 간격을 배려할 줄

  아는 의식있는 한국인이 되는것에 동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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