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미케네 건국영웅)의 메두사 토벌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5XX51600051 :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영화 타이탄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55XX51600047 : 황금소나기의 아들, 페르세우스

- 페르세우스 족보(미케네 왕가) 

  

 

 

   

- 아르고스의 왕인 아크로시오스는 딸 이외에 아들이 없어 신탁을 듣고자 했다. 하지만 신탁에는 앞으로도 아들이 없을것이며, 딸인 다나에가

  낳게될 아들이 자신을 죽일꺼라고 했다. 이런 신탁이 두려워 딸을 탑에 가둬놓았다.

 

  

- 제우스가 황금소나기로 변신하여 구멍을 통해 들어와 사랑을 나누었고 다나에는 결국 페르세우스를 낳았다. 아크로시오스는 차마 외손주인

  페르세우스를 죽이지 못하고 자신의 딸과 함께 괘짝에 넣어 바다로 흘려보냈다.

  다른 설에는 백성에 존경받던 아르고스가 어느날 술에 취해 자신의 딸을 겁탈했다고도 하고, 동생인 프로이토스(티린스 왕)가 신탁을 엿듣고

  조카를 겁탈했다고도 함(형을 왕위에서 몰아내려고) 

 

- 한편, 제우스가 이를 보고 포세이돈에게 궤짝을 보호해달라고하였고, 이에 포세이돈은 세리포스 섬으로 데려다주어 딕티스라는 어부에게

  발견되도록 하였다. 그래서 페르세우스와 다나에는 딕티스의 집에 살게되었다. 

- 당시 세리포스섬은 딕티스의 형인 폴리덱테스가 다스리는 곳이었는데, 어느날 딕티스의 집에서 다나에를 보고 첫눈에 반해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장성한 페르세우스 때문에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갖은 계략을 써서 결국 페르세우스가 여러사람들 앞에서 메두사의

  머리를 갖고오도록 약속하게 만들어 길을 떠나게 했다.

- 이때, 신들이 페르세우스를 도우려고 무기를 빌려주는데, 아테나의 방패 아이기스, 헤라의 주머니 키비시스(메두사 머리를 담을수 있는),

  하데스의 투구 퀴네에, 헤르메스의 하늘을 날 수 있는 신발 탈라리아, 아레스의 칼 하르페를 빌려주었다. 

- 먼저 이집트로 갔다가 자신의 동족들을 만나고, 리비아 어느 동굴에 메두사가 있다는걸 듣게됨.  

 

- 메두사를 찾아가서 죽이고 머리를 갖게 되었고, 메두사의 피에서 탄생한 페가수스를 타고 돌아오게 되었지만, 당장 세리포스 섬으로 돌아오지

  않고 모험을 계속함. 

 

- 헤스페리데스란 지역의 아틀라스 만나서 돌로 만들어 버리고 아프리카 북부의 아틀라스산
   (나중에 헤스페리데스의 보물을 가져가게 되는이가 헤라클래스)

- 하늘을 날아가다가 바위에 묶여있는 에티오피아 공주, 안드로메다를 구해주게되고,

- 에티오피아 궁전으로 돌아갔다가 안드로메다의 숙부, 피네우스를 처단하고

- 에티오피아에 잠시 머물면서 다스리다가, 안드로메다와의 사이에서 난 페르세스를 안드로메다에게 맏겨두고 어머니를 만나러 감.

  (페르세스에서 페르시아 유래됨. 페르세스의 외할아버지인 케페우스가 에티오피아의 왕위를 물려줌)

 

- 어머니가 걱정되어 세리포스섬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어머니를 괴롭히 폴리덱테스를 처단하고, 어머니를 도와준 딕티스를 왕으로 만들어 줌.

-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아르고스로 돌아오기로 했다.

 

- 이 소식을 듣고 놀란 아크로시오스는  마침 라리사의 왕 사망으로 장례경기가 벌어지던 라리사로 피신했고,

- 페르세우스는 경기에 참여하여 본의아니게 외할아버지인 아크로시오스를 죽이게 됨.

- 이후, 티린스로 가서 자신이 가진 아르고스 왕국의 땅이랑 국왕자리를 바꿔치기하고, 여행중에 갈증 해소해준 버섯먹고 기념으로 도시 건설

  그것이 미케네

  칼을 떨어뜨렸는데 칼날이 땅에 박히고 손잡이 부분만 올라와있는것이 마치 "버섯"처럼 생겼다고 여겨 신의 계시라 여기고 그곳에 나라를

  세우고 "미케네"라 이름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