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만 찾던 정현이가 드디어 숟가락을 덥썩 물었다.
야무지게 빨아먹는다 ^^
하루가 다르게 훌쩍훌쩍 크는 정현이에게 이유식으로 영양보충 해줄 희망이 보인다.
숟가락을 억지로 입에 넣으려하니 저번처럼 감기약을 먹이는줄알고
기겁을 하고 뒤로 뻗대더니,
입술 앞에서 살랑살랑 놀렸더니 혀를 낼름낼름 거리네 ^^
뭐든지 억지로 하는건 아닌것 같다.
스스로 깨닫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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