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11117113606099&p=munhwa
의류업계에 부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바람..
fast food 는 자주 들어봤었는데 이젠 옷도 fast 라니...
단어적 의미로 fast.. 빨리빨리... 세계가 모두 한국의 영향을 받았나?
세상만사가 양면이 있든 "fast"라는 것도 양면이 있을텐데
식당사업에선 한정된 공간에서 최대의 수익을 창출해야하기 때문에
"회전률"이라는 용어를 쓰는걸로 알고 있다.
말그대로 하나의 테이블에 많은 손님을 번갈아 가며 앉혀야 돈이된다는 말일테지.
물론 이것은 한정된 자원, 즉, Table이라는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는 효율적인 idea 이다.
이러한 idea로 식당사장과 손님 모두가 winwin 할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옷가게에 fast 바람이라...
옷을 마치 옷처럼 판매한다?
음식은 어차피 인간의 생리적 현상으로 빨리 소비되게 마련이다.
빨아서 다시쓰는것이 아닌것이다.
즉, 재활용이 안되기에 최소화 노력을 하는게 아닌가.
그치만 옷은 음식과 다르지 않는가.
한번입고 버리고 또 새로 사고?
물론 현 세대가 fashion에 민감하여 공급자가 그 needs를 따라가기위한 획기적인 전략이라 할수 있겠지만
경제학적인 입장에서 경제활동, 경기의 부양을 위해 공급,소비활동의 cycle을 가속화시켜주는 방안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듯 싶다.
전 인류적인 사회현상을 무엇에 비추어 기준을 만들어야 하나?
환경?!
일단은 환경적인 입장으로 종합해보자
그럼, 이 "fast fashion"의 문제점이 극명하게 드러나겠지.
단순히, 품질에 대한 불만, 사후 Service만을 생각하지말자.
차곡차곡 쌓여가는 쓰레기장의 "새 옷"들을 걱정하자.
물론, 무조건 아끼는 "스크루지"식의 절약을 강요하진 않는다.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의 과감한 소비는 절대적으로 필요한것이다.
다만, 구매는 시원시원하게 하되 고쳐쓰고 다시쓰는 것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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