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계단을 홀로 오르고 내리는 것이 서툴고 불안해보이는 정현이
그러나 그 안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엄마의 계획아래 엄마의 필요에 의해서
수업을 주입하였으나...
그 생각을 바꾸기로..
정현이가 원할때 해주자.
그 전에 정현이의 에너지를 업시켜주자
매일 운동장돌기 및 자전거로 기초체력을 좀 올려주고
내년쯤엔 합기도 학원 및 인라인을 가르쳐줘서
힘을 좀 기를 수 있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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