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늘 운동신경이 부족하다고만 했지...그 부족함을 채워주고자하는 노력은 많이 하지 못했다.
아빠와 엄마는 반성하며....
초등가기 전에 열심히 체력을 기르기위해 자체 체력향상프로그램 시작.ㅋ
주중에는 비오거나 시간이 부족하며 밖에 나가기가 힘들 때는 에어로빅이나 실내체조.
주중 시간이 괜찮을 때는 신라대 운동장 돌기, 배드민턴, 그리고 주말엔 수영장
지난번 수영장에 데리고 갔을 때 수영을 잘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아니 왠걸...작년과 다르게 잠수도 잘하고...제법 발과 손을 움직이며 앞으로 잘 나갔다!!
그리고 정말 신나는지 목소리도 한톤 업되어서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운동도 잊지말고 챙겨줘야겠다.
주말에 아빠와 열심히 배드민턴 연습!!!
월요일 간만에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신라대를 함께 오르고 있음.
의외로 잘 걷는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