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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에서의 첫번째 목욕

by loveson 2012. 4. 24.

스치기만해도 부서질까봐 만지지도 못하겠는데 어찌 목욕을 시키누... 

다행히도 할머니께서 목욕을 도와주셨다.

역시 능수능란하게 착착 목욕을 시켜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너무 든든했다. 

 

 

목욕후 너무 긴장한 탓인지 아이도 우리도 곯아 떨어졌다. 

 

 

그리고, 분유와 관련하여 특이했던건, 

 

 

조리원에서 퇴원할때 일* 후** "산*" 을 손에 쥐어줘서

공짜좋아하는 한국인 심리로 몇일 먹이고

 

다른 분유로 먹이자마자 바로 설사!!!

애기의 장이 민감한걸까? 아님 어른은 잘 느낄수 없는 뭔가다른 성분이 있는걸까?

두배 이상 비싼 분유! 뭐가다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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