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등교길에 문앞에 배달온 물건을 현관에 넣어주고 가는 아들
혼자 집을 나서는 중에도,
이것저것 뒷정리에 바쁜 아빠에게 작은것 하나라도 도움을 주고싶어서
문앞에 배달된 물건을 집안에 넣어주고 가는
그런 아들의 자상한 배려심이 너무 감동스러워 바쁜 출근길에 울컥했다
비단, 아빠의 감수성이 너무 풍부해서 그런게 아니라 아직 어린 나이에도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볼줄아는 마음이 있어 감동스럽다
바르게 자라줘서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여서 다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