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와 아침 저녁으로 큰 기온차이로 일주일 넘게 감기에 걸린 정현이.
주중에 약을 먹고 좀 괜찮아지는 듯 했는데
주말에 조금 무리하게 움직였더니 일요일 저녁...
코가 막히고...힘들어했다.
안된 마음에 계속 토닥였더니..
정현이 왈..
"엄마 나 보살펴준다고 너무 힘들겠다"
속으로 깜짝 놀랐다.
이런 마음 씀씀이를 가지고 있다니...
가슴 한쪽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꼈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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