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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풍준비물, "할머니" ^^

by loveson 2017. 4. 18.

 

하루가 지나면 그것이 추억이 되는데 그 추억을 너무 쉽게 보내버리는 것 같아

매번 기록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왜인지 잘 되지 않네.ㅠ

 

요즘 환절기라 계속 밤마다 코가 막혀서 힘들어하는 정현이.

누구보다 코에 예민한 아빠가 코 막혀하는 정현이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내일 정현이 봄소풍인데...

엄마가 달력에 봄소풍 준비물을 적어놓은걸 보고..

옆에 할머니도 적어달라며...

할머니도 함께 데리고 갈꺼라며 말하는 아들.

 

요즘은 눈만 뜨면 놀고 싶다고 말한다...

마냥 놀아야하는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안타깝다...

그러니 계속 더 궁리를 해봐야겠지...

공부하고 있으나 노는 것 같은 느낌....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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