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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행복론) 행복지수와 상처치유방법 상관관계

by loveson 2016. 7. 8.







"난 행복한 사람인가?"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11130023906179&p=hankooki

 

당신이 갑자기 20만원을 잃어버렸을때, 가장 위안이 되는일은?

  1) 돈을 줍는다

  2) 좋은 학점, 우수 고과를 받는다

  3) 친구랑 밥한끼 먹는다

당신의 선택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 상처치유 수단으로 인간관계를 이용한다.

- 단순 물질 소비 < 경험 소비 (여행 등)

- 타인을 신뢰하고, 개방적이며, 개인/집단간의 우월관계 거부

- 행복의 효과를 믿는다.

 

갑작스레 지난달 신용카드 명세서가 궁금해진다.

과연 지난 한달동안 나는 무엇을 소비했을까?

물질에 대한 욕망이 나름 다른이들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여왔다.

꼭 필요한, 기계적인 삶을 살아가기위해 필요한 것만 소비하려는 경향이 많다.

그래서 굳이 check 해보지 않아도 소비내역중 "먹는것"에 가장 비율이 높을것이다.

그럼 내 행복지수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을까?

만약 식료품 구입비용이 높았다면 쓸쓸하고 슬픈 삶을 살고있는것이겠지.

By contrast, restaurant에서의 결재비용이 높았다면 나름 행복했다고 할수 있겠지.

물론 혼자서 식당에 가진 않았을테니.

굳이 여러명의 친구가 아니더라도, 내 아내, 가족과의 식사였다면,

그래서 내 슬픈일상을 얘기하고 공감했다면,

그래서 내 맘이 풀어지고 삶의 활력을 찾았고, 또 다음의 식사를 기대했다면

아마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었겠지?

내 미래의 목표적인 삶의 모습이

"불로소득 분기 적립으로 동남아시아 여행" 인데..

article에서 보았듯 행복한 목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