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페리온 왕자님께서 평소 백성들의 생활을 자주 경험하시지 못하시어 오늘 간만에 민생파악에 납시었다.
오늘은 특별히 교통카드도 준비해드려서 "환승 결재" 체험도 하실수 있도록 하였다.
카드를 리더기에 찍으시고 어쩔줄 몰라하셨다. 차단 Bar가 그대로 있었기 때문이다.
보좌관(아빠)이 안내를 해드리니 조심스레 밀고 들어가셨다.
버스에 타시어 어색한 자세로 앉으셨다.
왕자님 납신다고 오늘따라 승객이 없다.
평소 자주 체험하지 못하는 대중교통이라 다소 재미난다고 하셨으나 피곤해 하셨다.
하지만, 일부로라도 체험일정을 자주 편성해드려야겠다.
그래야 수행비서(엄마) 라이딩의 수고로움과 자가이용의 편의성을 몸소 깨닫지 않으실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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