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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에서의 하루_18m24d 요즘 정현이의 떼쓰기가 하늘을 찌른다. 무작정 울어대면..그것도 얼굴이 시퍼래지면서 넘어가도록 울면 아무도 못 말린다.ㅠ 그런데 반전은 엄마랑 아빠가 없으면 이런 떼쓰기가 거의 없다는 것.! 이건 사실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모를 일이다. 엄마랑 아빠랑있을 때 떼쓰기가 너.. 2013. 10. 30.
문화센터에서 놀아주기 이번학기엔 음악과 체육수업을 신청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다. 늘 잊지않고 시간맞춰 가주시는 어머님 덕분에^^ [[ 문화센터 사진 ]] 이리저리 풍선을 치고 있는 정현 내성적인 면이 많은 것같아 조금은 걱정이 된다. 괜찮아지겠지..?? 2013. 10. 23.
유아 18개월(13.10~14.04)_걸음마기,열심히 말에 귀기울여주기 | ㅊㅊ 2013. 10. 7.
장염, 당첨!_17m20d 9월 24일 아침에 설사를 엄청 하긴 했지만...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어머니께서 오후에는 물만 먹어도 설사를 한다 하시더니 정현이랑 병원에 갔다 오셨다했다. 아침에 출근할 때만 해도 쌩쌩했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니 어깨가 축 쳐져서 힘이 하나도 없어 보였다. 입맛은 하나도 없는지 물도 안마시려하고...장염일 때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할 유제품..그 중 최고인 우유만 찾아댔다.ㅠ 결국 첫날은 우유 없이 못자는 정현이를 울릴 수 없어 그냥 먹였는데 그 담날은 설사가 더 심해졌다.ㅠㅠ 먹진 않는데 계속 설사를 하니 애는 비틀거리고...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건 아닌가..걱정이 됐지만... 병원 문만 들어가도 우는 정현이가 링겔 주사를 맞고 있을 수 있을지...그것도 걱정이 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 2013. 9. 27.
엄마와의 책읽기 시간, 발달상황_17m10d 운동신경이 많이 둔한건지 신체발달 부분에서는 조금 느렸던 정현이가 드뎌 혼자 쇼파위에 올라갔다ㅋ 영계모임에서 혼자 쇼파에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하니 다들 반응은 '이제 올라갔어?' 라는..ㅠ 그래도 울 정현이 장하다 ㅋ 올라간 김에 뒤로 내려오는 법도 바로 습득 그런데 이제 혼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껄 생각하니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 최근엔.. 엄마야! , 아이쿠! 같은 말을 잘 쓴다. 오빠도 순간 당황하면 엄마야~를 잘 쓰는데 고새 그걸 배웠나보다. 2013. 9. 14.
고민정 아나운서의 감성육아 에세이 [고민정 아나운서의 감성 육아 에세이](7)시계레이디경향 (stylezi******) | 추천 4| 조회 2007| 2013.08.12 화려한 수식어보다 설득력 있는 솔직함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고민정 아나운서. 든든한 남편과 듬직한 아들,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채워가는 그녀의 감성 육아 에.. 2013. 9. 11.
사용가능 단어, 신체 발달상태_16m27d 곧 17개월을 바라보고 있는 정현이 치아는 9번째, 10번째 치아가 나고 있는중이다. 매일 3번씩 쾌변을 보며 응가하기 전, "응가"하고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쉬~"는 못하지만 그대신 "앗,뜨거"로 표현을 대신한다. 정현이는 따뜻하면 무조건 "앗,뜨거"로 통일 ㅋㅋ 간혹 기저귀를 차고 있지 않아 바닥에 쉬를 했을경우 걸레를 들고 와서 "닦아"라고 말할 수 있다. 15개월 말미에 오빠와 함께 정현이가 구사할 수있는 단어를 체크해봤더니 30개 이상 되었다. 16개월 말미인 지금은 동물관련해서 표현단어가 더 많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프뢰벨 노래를 듣고 관련된 책을 찾을 수 있으며 아주 좋아하는 책은 제목을 외우고 내용까지 외우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다음 장면에서 어떤 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2013. 9. 1.
엄마와 삐뽀삐보~ 끝 2013. 8. 1 나윤이 누나집에 놀러간날 2013. 8. 21.
생일케잌과 촛불 "꽃보다 할배" 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는중에 감격적인 생일축하 장면이 나왔다. 촬영을 함께하는 동료를 위한 깜짝 파티였다. 깜짝 놀람의 기쁨을 선사하는 이의 긴장감과 뜻하지 않게 대접받는 이의 고마운 미안함이 교차하는 찰나에 작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큰 호흡으로 한번에 다 꺼뜨릴수 없는, 부담스러울만큼 많은 촛불들이 그렇게 달가워보이지 않는것 같다. 차려주는 사람의 핀잔섞인 말에, 한번에 다 끄지못해 가쁜숨을 재차 몰아쉬는 다급한 호흡에 많이 가지고 싶지않은, 달갑지 않은 세월의 흔적, 나이가 못마땅해지는것 같다. 인간이기에, 살아가면서 많은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지사이지만, 많이 가질수록 부담스럽고 버거워지는것이 나이인가싶다. 아무리 욕심이 많은 사람일지라도 나이 만큼은 선뜻내어주고 나눠주.. 2013. 8. 18.
아내와 남편의 성공적인 대화법 아무리 가까운 부부사이라도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서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할 수도 있고, 깊은 대화를 나눠본 경험이 적어 먼저 말을 꺼내는 게 망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대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신간 '좋은 아빠의 .. 2013. 7. 20.
걸음마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할수 있는 몇안되는 신기하고 감격스런 과정인데, 직접보지 못하고 아주 짧은 영상으로만 볼수있다. 너무 아쉽고 또 아쉽다. 교육 * 유아 12개월(13.04)_돌지나서부턴 기준명확히 삼성 장사장님 曰 - "알아서하겠지.." 하는건 나쁜말 - 돌지나면 발바닥 회초리로 옳은것과 그른것을 가르쳐야함. -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함. 사상 보리밥집 사장님 - 화장대 위에서 장난치던 손주 손등을 회초리로 때려서 버릇 가르침 사고는 못하지만 기싸움은 한다. - 기싸움에서 이겨야 통제가 가능하다 - 하지만 절대 자존심을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음식 소아과에선 분유를 12개월까지만 먹이고 그담부턴 생우유로 전환 권유 분유회사에선 24개월까지 분유먹여도 된다고 함 통상 15개월~18개월 사이에 분유 끊는다.. 2013. 4. 7.
화려한 손동작_11m17d 2013.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