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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일기] 미미의 저녁운동 딩동딩동, 미미야, 아빠야~ 우리 미미 오늘하루도 잘 지냈니? 아빠는 지금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퇴근준비를 하고있는 중이야. 오늘도 하루종일 컴퓨터를 보고 있었더니 눈이 침침하네. 하지만, 미미 생각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힘도 나고 그러는구나. 얼른 미미가 이 세상으로 나.. 2011. 12. 20.
중국,서해 불법조업 (배타적경제수역 침범) 2008-09-00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박경조 경위 사망 사건 2011-12-13 사건지점 위치표시 지도 중국의 불법조업 어선 단속중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해경 2명 사망 류웨이민(중국 외교부 대변인) 曰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며 "한국 측이 중국 어민에게 합법적 권익 보장과 인도주의적 대우를 .. 2011. 12. 13.
[태교일기] 아빠의 태교동화 딩동딩동, 미미야 안녕 , 아빠야~ ^^ 편안한 밤 보냈니? 혹시, 어젯밤에 엄마에게 인사해주지 않았니? 어제 엄마가 미미가 꼬물꼬물 움직인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그래서 엄마랑 아빠가 혹시나하고 한참을 귀기울이고 있었는데 미미가 금새 잠들어 버린것 같았어. 다음엔 진짜루 활기찬 인.. 2011. 11. 21.
[태교일기] 아빠와의 인사말 "딩동딩동, 딩동딩동, 미미야~ 아빠야 ^^ 우리 미미 잘 지내고 있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미미가 너무 보고싶은 아빠에요. 미미도 아빠가 보고싶나요? ^^ 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오글오글 ^^) 언젠가 아빠는 걱정스러운게 생겼어요. 조용히 잠들어 있는 미미를 갑작스레 부르면 미.. 2011. 11. 18.
[태교일기] 듬직한 미미? ^^ 오늘은 미미를 보려고 엄마랑 산부인과에 다녀왔어. 의사 선생님께서 미미의 머리 크기를 살펴보았더니 미미가 생겨난지 "16주5일" 이라고 그러시네. 참 신기하게도 아빠랑 엄마가 날짜를 세어봤던거랑 의사 선생님께서 확인해보신거랑 똑같네. 다른 여느아이들도 그렇겠지만 왠지 미미만 더더욱 바르고 정상적인 성장단계를 따라 가는것 같아서 으쓱해지고 또 자랑하고 싶어지는게, 이래서 아빠가 "바보"가 되어가나 싶어. 그런데, 아마 아빠의 신체특성을 닮았다면 다른 아이들과 달리 키는 훨씬 크고 팔다리도 더욱 길고 매끈하게 자라고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 아참. 그리고 놀라운 얘기를 들었어. 미미가 아빠를 많이 닮았데. 엄마는 아빠 표정이 어두워서 실망한게 아니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사실 아빠는 기분이 너무 좋았단다.. 2011. 11. 12.
기발한 빼빼로 day 선물_"돈빼로"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의 차이는 뭘까? 미소를 만들어 낼 수 있냐, 없냐? 단지 업체의 상술이라고, 나름의 자존심을 세울게 아니라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이 더욱 미소로 가득하지 않을까? 훗날 이런 재밌었던 추억이라도 없으면 노년이 너무 우울할것만.. 2011. 11. 11.
[태교일기] 성 정체성 발견 성 정체성 발견 2011. 11. 3.
[태교일기] 미미의 인사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 말의 뜻이 어울릴만한 감정이다. 신기하기도 하고 무지 재밌기도 한데 한편으로 가슴 한켠이 먹먹하고 애잔한것이... 도대체 느낌을 규정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 많은 복잡한 감정 중에서도 "애잔함"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것이 바로 부모의 마음인가 싶다 그냥 고맙고 웬지 미안한 감정.. 그래서 나도 모르게 애처롭게만 바라보게되는 것이 사랑인가 싶다 과연 어떤 아이일까? 내게 삶의 기쁨을 안겨줄 그런 아이일까? 가끔 어미에게 따뜻한 편지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일까? 그보다... 먼저 내게 스스로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과연... 그냥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줄 수 있을까? 기대와 궁금증으로 복잡한 머리속에서도 분명히 맴돌고 있는 한마디, 고마워, 내 지영아! 사랑해, .. 2011. 10. 16.
며느리의 첫 생일상 부모복 없는 년... 서방복 없고... 자식복도 없다더라... 언젠가 어머니가 푸념하시듯 하시던 말씀. 물론, 할머니와 아버지는 그렇다더라도 자식복은 과연... 어찌보면 철이없고 또 어찌보면 그냥 운이 없는 듯한 형이기에 어머니의 근심과 걱정을 더하는 자식이지만 그래도 나는, 나만이라.. 2011. 10. 3.
시어머니의 전복죽 첫 손주니까... 아마도 그래서 그런맘이 드셨나보다 손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드셔서 그렇게 떠먹여 주시고 싶으셨나보다 2011. 9. 3.
등반대회(한라산) with DKS 2008년부터 이어진 등반 결의대회의 피날레? 그럼 내년은 백두산? AM 04:00 회사 주차장 집결 부산발 제주행 비행기에서 "추석맞이 event"에 당첨됨. 내게도 이런 행운이... 초등학교때 문방구에서 뽑기로 3등해봤던 기억이 가장 뚜렷한데 그 기억을 눌러버릴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 회사의 한.. 2011. 8. 25.
아빠의 태몽 : 증조할아버지의 미소 진흙뻘 무성한 수풀사이를 기어서 산으로 산으로 한참을 오르다 큰바위에 가로막혀 체념한듯 하늘을 쳐다보니 눈부시게 푸른, 아니 파란 하늘과 한가롭기 그지없는 흰 구름에 넋을 잃고있다보니 어느새 다시 진흙뻘 한가운데로 돌아와 있어 다시 힘겹게 낮은 포복을 한참하니 또다시 맞.. 2011. 8. 22.